도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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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문학에 길을 묻다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인간을 닮을 수 있을까그리고 인간은 어디까지 인간일 수 있을까『AI, 인문학에 길을 묻다』는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을 철학, 역사, SF라는 인문학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이다.기술을 설명하는 대신 기술이 만든 새로운 세계에 질문을 던진다.“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이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해 “우리는 무엇으로 인간을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절실한 물음으로 확장한다.기호주의와 연결주의, 헤겔의 변증법과 튜링 머신, 〈공각기동대〉에서 〈매트릭스〉까지. 철학과 과학, 예술과 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인간다움이라는 감각을 다시 묻는다.AI는 지금도 배운다. 인간이 남긴 기록, 문장, 이야기, 오류, 망상, 상처까지. 그렇다면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AI가 보고 배운 인간은 과연 누구였는가?”이 책은 기술을 신비화하지 않고, 공포하지도 않는다. 대신 인간이란 존재를 기술의 거울에 비추어 들여다본다. 그리고 말한다. AI의 문제는 결국 인간의 문제이며, 인간의 답은 언제나 인문학에 있다.다가올 미래를 인간의 언어로 이해하고 싶은 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통찰을 원하는 이, 그리고 다음 질문이 마음을 울리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우리는 지금도 정말 인간다운가?”
저자최재운 출판사데이원 출판년도 2025 -
절창“상처는 사랑의 누룩이다.”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김현문학패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장편소설상처를 통해 타인을 읽는 한 여인,그리고 타인이라는 영원한 텍스트더이상의 수식이 필요치 않은 작가, 그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가 된 구병모의 신작 장편소설 『절창』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장편소설 『파과』로 단단한 서사 장악력을, 『네 이웃의 식탁』으로 시대를 감지하는 예리한 시선을, 『상아의 문으로』로 심원한 문학적 상상력을, 소설집 『단 하나의 문장』과 『있을 법한 모든 것』으로 한계 없는 사유의 스펙트럼을 증명해온 구병모. 전 세계 십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영화화되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와 ‘한국문학에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는 실험 정신’을 가장 주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 김현문학패를 동시에 보유한 그는 이른바 문단과 대중 양쪽에서 열렬하고 공고한 지지를 받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한 작가라 할 수 있다. 그런 그의 신작 장편소설 『절창』은 누구보다 드넓은 문학적 영토를 지닌 구병모의 그 어떤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도 만족시킬 작품이라 할 만하다. 제목인 ‘절창切創’은 ‘베인 상처’라는 뜻으로, 상처에 접촉하는 것으로 상대의 마음을 읽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어로 쉽사리 정의 내릴 수 없는 기이한 사랑 이야기이기도 한 이 소설은 오독을 전제하지 않고는 읽을 수 없는 타인이라는 영원한 텍스트를 독해하고자 하는 행위, 그리고 그 행위의 가능성과 불가능성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저자구병모 출판사문학동네 출판년도 2025 -
질문의 격 :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 『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
저자유선경 출판사앤의서재 출판년도 2025 -
[큰글자책] 최고의 노후 : 질병 없이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드는 비밀저자야마다 유지 출판사루미너스 출판년도 2024 -
[큰글자책] 허송세월저자김훈 출판사나남 출판년도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