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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선 쌤~~!! 감사합니다~~!
  • Name오**
  • Date2024-05-15 20:15

오늘은 석가탄신일에 가려진 스승의 날~ ^^


물이 편하지 못한 상태의 제가 쌤 만난지 세 달째~ 물이 조금은 편해지고 있어

그동안 쌤의 가르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전 물 속에만 들어가면 위축되고 사고회로가 정지되어 어떠한 동작을 취한다는 것 자체가

무섭고 두려운 상태였어요~


그러나, 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 방법과 동작 하나하나  디테일한 설명 및 회원 한명한명 다 자세 잡아주시고 

어느정도 익히게 한 후 진행하시는 쌤의 수업 방식은 제겐 최적이였어요~ ^^ 

그렇치만 처음엔 그마져도 무서워 당황했는데 그 짧은 찰나를 어찌 아시고 쌤이 해주시는 말 한마디에 계속 앞으로 나아갈수 있었고

지금은 무섭고 당황하기보단 일단 움직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회원들 보다 더디고 느리지만,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 주셔서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뭔 쌤 복이 이리 많은지.. ^^; ㅋ


여전히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사고회로는 정지되고, 대환장파티가 열려~;;

자유형 비슷한거,배영일꺼 같은거,평영발차기이고 싶은거 밖에 못하고 있어서 속상한데~

이번에 또 평영발 익히면서  몸에 하자가 많은건 알았지만, 이렇게 뇌에서 지시하는걸

단 1도 출력하지 못 할 줄은 세상에 몰랐던 지라, 요즘은 멘탈이 나가고 있어.. ㅎㅎ

얼마나 더 버틸지 모르겠지만.. 첨 쌤 수업 받고 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6개월은 버텨내자

다짐했기에 아직 남은 세 달은 버텨보려 합니다.. ^^;;  제발.. ㅎㅎ


그리고 늘  그 많은 회원들 하나하나 다 자세 잡아주실때 마다 진짜 고생하시고 애쓰시는것 같아

한번에 뙇 해내고 싶은데~ 몸뚱아리 하자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라 당장은 어려울 것 같고해서 

’성실함을 이기는 건 없다‘ 라는 말을 믿고 있는 저라서.. 성실하게 꾸준하게 되던 안 되던 

일단 물에 몸 담가 볼 생각입니다. 

완전히 편해지진 못한 물에 꾸준히 몸 담가볼 생각을 하게 쌤이 이리 만드셨네요~~!! ^^

 

무심한 듯 세심하고 차가운 듯 따뜻하신 쌤~ ^^ 

쌤의 지도를 받은 두달 반 동안 제가  물 안에서 웃을 수 있고, 뭐라도 흉내내고 있음에

감사해 하고 있답니다. 


요즘 컨디션도 좋치 않으신데 지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휴가동안 편히 쉬시면서

컨디션 회복 하시고 돌아오세요~ 그동안 평영발…… 네..


아무쪼록 여러모로 쌤 감사합니다~~!! ^^

답글
작성일2024-05-21

안녕하세요! 오00 회원님!

먼저 올림픽수영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올림픽수영장과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수영지도를 하고 계시는 김문선강사님을 포함한 소속된 모든 지도강사가 오늘도 큰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질 좋은 강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문의사항은 회원안내실 (02-2180-3745~6)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