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올림픽스포츠센터 골프를 담당하고 있는 이춘호 프로입니다.
오늘은 클럽에 종류와 기능, 그리고 클럽에 따른 공 위치에 대한 설명을 배우는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앞에 지금 놓여있는 클럽을 보시게 되면 둥글둥글한 골프클럽이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우드라고 하고요 그리고 여기에 보시면 중간에 미들아이언이 있고 여기에는 짧은클럽 이라고해서 숏트아이언이라고 하고
여기에 퍼터라는 클럽이 있습니다
골퍼가 스윙할때 클럽에는 각각 클럽이 풀스윙을 했을 때 나가는 고유에 거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마다 각 각 다 다를 수 있겠지요
골프채는 숫자가 있는 클럽과 그렇지않은 클럽 즉 알파벳이 들어가 있거나 퍼터처럼 아무것도
없는 그런 클럽 여러 종류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요
골프채는 숫자가 표시되어있는 클럽은 풀스윙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스윙을 할 때 무조건 풀스윙만 하는 거지요
티샷을 하는데 드라이버라는 클럽을 잡고 똑딱이를 한다거나 하프스윙을 하거나 그럴일이 없다는 말인거지요~
각 각의 클럽을 보면 드라이버가 나가는 거리, 아이언7번이 나가는 거리, 웨지가 보내야할 거리 그런 거리들이 각각 나뉘어져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일반남성분들이 지금 제가 들고 있는 7번아이언으로 풀스윙을 했을 때 평균거리를 150m라고 보자는 이야기지요
140m 나갈수도 있고 130m 나갈수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150m정도 그 정도 나가게 됩니다.
골프 클럽은 숫자에 번호가 높아질수록 거리가 덜 나가게 되구요
이번호가 낮은 번호 일수록 거리가 멀리 나가게 됩니다
즉 무슨말이냐하면 우리는 각 7번아이언을 기준으로 해서 8번아이언 즉 번호가 하나 높아지게 되면 거리가 10m가 줄게되고 숫자가 하나가 낮아지는 6번아이언을 하게되면 7번아이언보다 10m 더 멀리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것을 숫자로 환산하면 제가 예를 들어서 7번아이언을 풀스윙해서 150m를 보내는 골퍼라면
제가 풀스윙으로 공을 칠 때 8번아이언을 잡게 되면 140m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160m를 보낼 때 에는 6번아이언을 치게되는 것이지요
여러분 이부분 이해를 좀 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처음에 골퍼분들이 공을 치시다보면 자신에 거리가 뚜렷하게 나오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운동을 꾸준히 해나가시고 좋은 임팩트를 만들어내고 일관성 있는 스윙을 해나가신다면 여러분들에 거리도 각 클럽마다 일관된 거리를 나가게 되실 겁니다.
그때 내가 원하는 목적지까지에 거리를 설정하셔서 공을 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번호가 있는 클럽은 풀스윙용이고 번호가 있지 않은 클럽은 풀스윙이나 하프스윙이나 칩샷을 치게 되는데
지금 여기에 보면 제가 들고 있는 클럽은 피칭이라는 클럽입니다
피칭을 다른 말로 피칭웨지, 샌드웨지, 어프로치웨지 이렇게 구분을 짓는데요
여기에 굳이 알파벳을 표기한 이유가 뭐겠습니까
이것은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라는 뜻입니다
웨지라는 클럽은 기능이 어떤 기능이 있냐면 풀스윙도 하지만 하프스윙도 하고 칩샷도 하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는 거지요
즉 웨지는 내가 보내는 거리를 풀스윙 맞는 거리로 보내기도 하고 하프스윙으로 거리를 줄이기도
하고 아주 조금 나가게도 하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바로 이 웨지라는 클럽에 특징인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해되셨는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번호가 있는 클럽은 풀스윙을 하시는 클럽이시고 알파벳이 적혀있는 웨지라든가 퍼터는 거리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 하시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제가 이제 설명을 드렸는데 이런 설명이 조금 난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반복해서 들으시다보면 이해가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클럽별 볼위치-
골프채는 각각에 맞는 공에 위치가 있습니다.
저희는 비기너일 때 7번아이언을 가지고 처음에 골프를 배우게 되는데요
7번아이언은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렸을 때 양발 가운데 공을 놓도록 치게 됩니다
이때 양발에 보폭을 벌리는 순서는 이렇게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른쪽 발을 어깨넓이 반만큼 벌리고 왼쪽 발을 어깨넓이 반만큼 벌리고 왼쪽 발가락 끝을 살짝 15~20도 정도 열어서 돌려주시면 7번아이언 기준점이 되겠습니다.
근데 7번아이언을 기준으로해서 클럽이 짧아지게 되는 경우 공을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놓게 됩니다.
공이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오게 되는 것이고 클럽이 7번아이언보다 길어지게 되면 공이 왼쪽으로 오게 되는 것이지요
근데 저희는 7번 아이언 과 8번 혹은 7번 아이언과 6번을 한 클럽차라고 합니다.
공에 위치를 설정할 때 7번을 가운데 뒀다면 8번은 공을 1/2개 오른쪽으로 둡니다.
그리고 9번아이언 이라고하면 볼 한 개 오른쪽에 둡니다.
공을 6번아이언 이라고하면 공을 반개를 왼쪽으로 둡니다.
다시 한번 설명해드리자면 7번아이언 보다 길어지는 클럽은 공을 왼쪽으로 옮기게 되고 7번아이언 보다 클럽이 짧아지게 되면 공을 오른쪽으로 옮기게 되는데 한클럽에 차이에 따라서 공을 1/2개씩 오른쪽으로 혹은 한클럽씩 길어지게 되면 왼쪽으로 옮기게 되는 것입니다
일예로 골퍼가 5번아이언을 사용할 때 공이 양발 가운데서 한 개 왼쪽 발에 있게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공에 위치설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드라이버를 기점으로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드라이버는 공을 왼발 뒤꿈치쪽에 정렬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아까 아이언7번하고는 조금 방법이 다릅니다.
일단은 공과에 거리를 맞춘 다음에 양발을 붙입니다 양발을 모으신 상태에서 볼을 양발 가운데에
두시고 이때 클럽을 잡고 공과에 거리를 가늠하신 이후에 내가 이거리가 나에게 적당하다고 느꼈을 때 왼쪽 발가락을 살짝 돌려서 열어주시고 오른발을 어깨넓이에서 어깨넓이보다 약 5cm정도 벌려주시게 되면 드라이버로써는 올바른 공에 위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 이런 볼의 위치가 나오냐면 7번아이언을 기점으로해서 반개씩 반개씩 왼쪽으로 옮기다보면 드라이버는
공이 왼발 뒤꿈치안쪽 즉 오른쪽 안쪽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스윙은 약간에 차이를 두 됩니다
저희가 숏아이언으로 스윙을 하게되면 다운블로우 형태로 맞게 되는데 말그대로 다운블로우라는게 어떤것이냐면 공을 위에서 아래로 찍어 치는 기능을 가지고 있게 되고 공을 왼발쪽으로 두게 되면 약간 어퍼블로우 스윙 즉 스윙을 약간 쓸어 올리는것같은 그런 스위형태로 공이 맞게 되는 것이지요
제가 드라이버에 공을 놓고 치는 동작을 잠깐 연결해서 보여드리자면
어드레스하고 공을 양발 가운데 놓은 상태에서 왼쪽 발가락을 약간 틀어서 15도정도 틀어서 열어주시고 오른발을 어깨넓이보다 약간 넓게 벌려 주시고 어드레스 했다면 아까 기존 과목에서 배웠던 풀스윙을 이렇게 배우셔서 스윙하시면 바른 스윙입니다. 7번아이언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이언은 공을 양발 중앙에 놓으시고 그립을 잡고 오른발을 어깨넓이 반만큼 벌리고 왼발을 어깨넓이 반만큼 왼쪽으로 벌려서 왼발가락을 열어주시고 역시 풀스윙으로 샷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을 놓는 방식들은 몇가지에 방식들이 있지만 이들 방식들 중에 가장 표준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주변에 분들이 이렇게 나처럼 해봐라라는것 보다는 전문가인 프로들이 하는 표준방식이 정석이라는 동작이라 믿으시고 배우시고 그 정석에서 나중에 내가 변형을 시켜도 좋지만 정석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남이 시키는대로 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렇게하지 않으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 공을 놓는 방법이라든가 왜 공을 이렇게 놔야하는지까지 다 설명하자면 여러분들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오늘 이 수업은 공에 위치에 간단한 위치를 정하는 설명만 드렸으니까
나중에 여러분들이 골프를 제대로 배우시게 될 때 담당 프로에게 볼 위치를 어디에 위치하는지 대한 질문들을 해주시면 프로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알려 드릴 것입니다.
이상으로써 수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